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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두의 네트워크

북북이와 렛츠기릿 북북이 2018.09.04 23:01


" 네트워크 공부를 하려고 시도하다가 잠들어본 사람에게 이책을 추천한다."


기존의 네트워크 책은 너무도 딱딱하다. 보통 IT 전공서적은 으레 다 그렇기는 하지만 유난히 네트워크 책은 기승전결도 없고 재미없고 지루한 이야기로만 느껴지기 쉽다. 나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하나였는데 이 책 덕분에 네트워크 기본에 대해 쉽게 알수 있었다.

  정보처리 공학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개발자 생활을 하면서 주로 Presentation layer에서 동작하는 서버나 웹앱 개발을 진행해왔다. 그러다 보니 네트워크 관련된 지식은 점점 잊혀져 갔고, 최근에는 용어는 어디서 들어보았는데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수준까지 왔다. 개인적으로 이점은 반성한다 ㅠㅠ


 하지만 이번에 "모두의 네트워크" 책을 읽어봤는데 일단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수 있어서 정말 편했다. 또한 두께에서 오는 압박감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프로그래밍에 입문한 개발자나 네트워크 전문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들에게 초반에 입문용으로 이 책을 공유하고 싶다. 요새는 Devops 팀으로 개발과 운영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개발자가 단순히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영역을 벗어나 운영에 필요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방화벽 신청이나 서버 아키텍쳐 구성시 네트워크 지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네트워크에서 필요한 용어를 모르면 커뮤니케이션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두의 네트워크를 읽으면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네트워크 용어의 파악은 가능한 것 같다.


이제 책을 한번 살펴보면,



이 책은 시폰교수라는 사자 캐릭터와 마론군이라는 강아지(아마도 시바인듯) 캐릭터의 대화로 구성된다.(미미양도  등장인물에는 있는데 언제나오는건지 잘 모르겠다...아이돌은 역시 먼존재...) 시폰 교수가 마론군에게 하나씩 네트워크 기본에 대한 강의를 해주는데 읽다 보면 마치 내가 마론군인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시폰 교수의 질문에 나도 한번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둘의 대화를 쭉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네트워크 OSI 7계층과 더불어 네트워크의 전체 흐름까지 이해하게 된다.(시폰 교수님 최고!)

책의 구성은 크게 네트워크의 기초, OSI 7계층 각각에 대한 설명, 네트워크 전체흐름 이해로 분류할 수 있는데 총 9개의 chapter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 chapter는 약 5장 내외의 짧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책을 읽다가 졸거나 지루해할 틈이 없다. 그전에 chapter가 마무리 되니까! (한번씩 나오는 시폰군의 아재개그도 쉴틈을 마련해준다.)


또한 네트워크 구성도와 같은 그림도 귀여운 일러스트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거부감 없이 그림을 이해할 수 있다.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흐름과 내용을 가볍게 이해하는데 가장 적합한 책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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